오늘도 기온이 오르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9시를 조금 넘겼는데, 체감온도가 벌써 33도 안팎까지 올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낮 기온은 37도까지 치솟겠고요, <br /> <br />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어제만큼이나 뜨겁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, 전국에 폭염 위기 경보 '심각'단계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연일 열기가 쌓여가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'폭염경보'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 서쪽지방과 해안가 곳곳에서 열대야가, 강릉에서는 초열대야가 나타난 데 이어, <br /> <br />한낮에는 청주와 전주 37도, 대전과 대구 36도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,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고요, <br /> <br />오후부터는 경기 남서부와 충청, 전북 등 서쪽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'중복'이 들어있는 이번 주도 이중 고기압과 열풍의 영향으로, 폭염이 극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주 후반쯤에는 북상 중인 태풍과 열대저압부로 인해 기압계 변화가 나타나겠고요, <br /> <br />폭염의 기세가 조금 약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대신 폭우 가능성이 있어 최신 기상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휴가철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72809163701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